"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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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의 예배를 좀 자랑도 하고 소개도 하려고 합니다. 지난 14년을 지나오면서 중간중간 작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큰 틀에서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

 

1. 우리 교회의 예배는 전통과 새로움이 조화된 예배입니다.

 

요즘 일부 교회들이 찬양과 설교의 두 부분만을 택해서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 그리고 이 둘이 우리 교회가 드리는 예배의 큰 두 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통 속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은 놓치지 않고 붙잡는 것도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교회의 예배는 모두가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인 ‘사도신경’을 함께 합니다. 찬양 속에서는 찬송가를 가능하면 하나씩은 부를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또한 봉헌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예배 전체의 순서 중에 하나님께 우리가 드리는 행위를 가시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우리 교회는 예배 속에서 다양한 기도 경험을 하게하는 예배 입니다. 


1) 먼저 회중 통성기도가 있습니다. 우리는 광고 시간에 이미 그 주의 예배를 주관하는 목장을 위해 손을 붙들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자리에 앉아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 위로와 격려와 도전이 있는 예배’, ‘목장을 위한 기도’라는 두 가지의 분명한 제목들로 함께 기도합니다. 찬양이 끝난 후에는 찬양의 주제 (이는 그 날 설교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에 맞도록 기도하면서 내 목소리로 주님께 기도하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2) 대표기도가 있습니다. “개인기도는 길게, 회중기도는 짧고 간결하게” 라는 말이 저는 좋습니다. 3분 내외의 기도를 통해서 기도하시는 분들에게는 회중 전체를 대표해서 기도하는 훈련을 하게하고, 회중은 기도하는 이의 기도에 우리의 마음을 담아 ‘아멘’으로 반응하게 하는 훈련을 하게 합니다.

 

3) 2주 전부터는 침묵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예배 속에서 우리는 회중으로 하나님을 만나지만 어느 순간은 주님과 독대하는 때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침묵기도의 순서를 통해서 그 날 예배에서 주님이 각 개인에게 주신 말씀을 깨닫고 결단하고, 한 주간 그 말씀대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게 합니다.

 

3. 물 흐르듯 순서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하였습니다.


교독문, 기도송, 헌금 바구니 돌리기, 감사헌금 제목을 읽어주는 것 등이 예배 흐름을 방해하고 있지 않은지를 검토하여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예배 중에 한 순서에서 다음 순서로 넘어가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광고를 맨 앞에 넣어서 예배의 흐름이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설교 이후에 헌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 예배 속에서 이루고자 하는 핵심은 ‘사람이 변하는 모습이 예배에서 보이게 하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좀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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