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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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세 등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 15명이 등록하셨습니다. 전체 인원의 절반이 채워졌어요. 하나님이 우리 교회가 첫 번째 평세로서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인원을 채워주실 것을 믿습니다. 지금 힘써서 등록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등록팀에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평신도 세미나는 금요일 12시부터 시작해서 5번의 강의가 토요일까지 지속되고 주일 예배를 참석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렇다면 금요일 점심부터 시작해서 토요일 저녁까지 식사가 다섯 번 준비되어야 할 것 같은데 식사는 네 번 준비됩니다. 왜 그럴까요? 토요일 저녁에는 목장 탐방이 있기 때문입니다. 

 

목장은 주일에 경험한 말씀을 실제로 살아보는 현장이고,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 안에서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고 계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족이며, 서로를 섬기고 배려하며 상대를 성공시켜주기 위해 서로를 향한 기도가 넘치는 곳이고, 예수님의 유언인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삶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선교적 사명으로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입니다. 이런 목장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가 시온영락교회이구요.
토요일 저녁에는 목자목녀로 섬기시겠다고 결단하셨거나, 이런 목장으로 이루어진 교회의 모습을 경험하기 원하셔서 평세를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우리교회의 목장을 보여드리는 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목장의 모습을 목장의 원형을 회복하는 과정을 먼저 걸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먼저 목장의 표준 순서를 다시 확인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Part 1입니다.

 

1. 애찬
목장 식구는 가족이기 때문에 반드시 애찬을 가집니다. 목장 구성 후  어느 정도는 목자의 집에서 하지만 그 이후에는 집을 돌아가면서  모입니다. 반찬은 한 가지씩 해가지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올리브 블레싱 (자녀와의  시간)
올리브 블레싱은 태아를 위해서도, 장성한 자녀들을 위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있으면 어른들 사이사이에 앉도록 합니다. 장성한 자녀들의 기도제목도 내놓고 자녀들을 위해 함께 기도합니다.


3. 찬양
찬양은 담당자를 선정해서 미리 준비합니다. 


4. 성경공부
지난 주 설교를 말씀교사를 세워서 10분 내로 요약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설교요약을  확인해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장 안에서 성경을 통독하기 위하여 성경통독카드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깊이 있는 성경공부는 삶 공부 시간에 합니다.


5. 연합교회와  목장광고
목장은 더 큰 연합교회의 지체임을 알게 해주어서 공동체성을 키웁니다. 지난 주 주보 광고와 목회칼럼을 읽어줍니다.


6.나눔
 1) 목자님이 지난 주 기도제목을 확인하면서 지난 주 응답 받은 것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2) 나눔은 '감사한 일'을 주제로 나누고, 어려운 일은 기도제목으로 내놓습니다. 자신을 노출 시켜야 치유가 됩니다. 그래서 사실이나 사건보다는 감정을 나누어야 합니다. 목자는 적절한 질문으로 나눔을 돕고 삶의 간증으로 돕습니다. 절대 비밀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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