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에 작년 우리교회 평신도 세미나를 참석하셨던 포틀랜드 온누리 성결교회의 이정수/신숙경 형제자매님이 3월부터 목자목녀로 섬기시기로 결단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두 분의 목자목녀님이셨던 임덕용/임혜선 목자목녀님과 함께 오셨는데, 도착하시는 때부터 허리가 아프시고 또 건강이 그렇게 좋지 못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역으로 부르시는 음성에 응답해서 섬김의 자리로 용기를 내서 나아가기로 하셨다고 하십니다.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참석하셨던 박신규/박명신 부부는 작년에 평세를 끝내자마자 목자목녀로 헌신을 하셨고, 임현애/ 최지원/ 김신일 이렇게 세 분이 참석하셨던 선한샘교회는 올해 1월 두 번째 주간에 마침내 8년의 기다림 끝에 가정교회로의 첫 걸음을 걷겠다고 선포식을 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의 섬김으로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열매들입니다. 이런 열매들을 보고 있으니, 올해는 어떤 은혜를 주실까 기대가 됩니다. 뭘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고, 주님이 소원하시는 교회에 대한 마음을 담아 섬김으로 나아갔던 우리의 헌신에 응답하셨던 주님께서, 올해도 우리의 섬김에 넘치도록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등록을 받는 과정에서 힘써주신 등록팀, 전체 진행을 맡아서 물 흐르듯 진행해 주실 진행팀, 매 끼니의 식사를 정성들여 준비하고 만들어주실 식사팀, 각 등록자들을 집에 모시고 또 함께하는 목장으로 섬겨주실 분들, 그리고 간증으로 섬겨주실 분들,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내서 섬김의 자리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우리 주님의 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제가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시온영락교회의 목사라서, 여러분의 목사라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