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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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시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유다에서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통치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치세 동안 유다는 크게 부강해졌습니다. 오늘은 이 웃시야 왕이 처음 등극한 후 일어나는 일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세 가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처음에는 총평을, 또 성공적이었던 몇몇 전쟁을, 그리고는 전쟁 준비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신 것은 하나의 사실과 하나의 본이었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람 스가랴가 살아있는 날 동안 웃시야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5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가 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모릅니다. “근주자는 적이요 근묵자는 흑이라”고 했습니다. 붉은 색을 가까이하면 붉어지고 검은색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우리와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선하고 정직한 영향력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두 질문을 해 보십시다. 


“누가 나의 스가랴인가?” 

“나는 누구의 스가랴인가?”


이 두 질문에 우리의 대답이 분명해지는 하루가 되십시다. 내가 누군가에게 스가랴가 되어줄 수 있고, 또한 누군가를 나의 스가랴로 삼아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걸어가는 삶을 함께 힘있게 걸어가보는 하루가 되십시다.


2. 웃시야는 평화의 때에 전쟁을 준비합니다  (14-15절)


전쟁은 소리없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우리의 원수는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지금도 힘써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려 다가옵니다. 전쟁이 났을 때에 준비하면 늦습니다. 아픕니다. 힘듭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평화의 때에 준비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평화의 때라고 하는 바로 그 때, 내게 다가올 전쟁을 위해 준비하는 삶을 살아보는 것입니다. 


지금 전쟁과도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은 준비한 것으로 싸워서 이기십시다. 지금 평화의 때를 누리고 계시는 이들은 우리에게 다가올 전쟁을 영적으로 준비하는 삶을 살아 가십시다. 그래서 전쟁의 때가 승리의 함성으로 기득차는 오늘 하루가 되어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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