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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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제자들은 그들이 떡을 가져오지 않았기에 책망하시는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마음은 예수님의 의도를 한참 벗어나 있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의도는 무엇이었나요?


1. 누룩

누룩이란 빵을 만드는 반죽 안에 조금만 들어가도 그것으로 인해 빵 전체가 부풀어 오르는 재료입니다. 예수님은 누룩이라는 단어를 “작은 것이지만 큰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표현하실 때 주로 사용하셨습니다. 


2. 바리새인의 누룩

바리새인들이 가진 누룩은 ‘위선’의 누룩이었습니다. 위선이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살아가지는 않으면서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말한 대로 살고 살아간 만큼 말하는 사람이 되어 가십시다. 위선하게 될 때 예수 믿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우리 삶에 자유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그 분을 믿으면서 조차 이처럼 사람들의 판단에 매여서 살아간다면 예수님을 믿으며 가지는 자유와 기쁨은 어디에 있단 밀입니까?

그러니 위선의 누룩을 버립시다. 사람들이 내 삶의 판단기준이 되는 삶을 내려 넣읍시다. 비교에서 나와서 나를 괴롭히는 열등감과 교만, 상처의 길들을 평탄하게 만들며 주님의 대로를 내 안에 준비하는 사람들이 되십시다.


3. 헤롯의 누룩

헤롯이란 헤롯당으로 대표되는 사두개인들을 뜻합니다. 이들의 누룩은 “세속주의” “배금주의”의 누룩이었습니다. 세상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말합니다. 

돈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지만 그것이 내 삶의 목표가 되는 순간 우리는 헤롯의 누룩에 빠져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민과의 관계 속에서의 선순환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즉, 나는 주님의 일을 하고 주님은 나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33) 이란 관계의 선순환이 일어날 때 우리는 비로소 내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경험되는 자유와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역자로 서십시오! 그래서 주님이 내게 “모든 것을 더하시는” 은혜를 경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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