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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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은 유대인들에게 지금의 교회와 같은 기능을 했습니다. 


회당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가까이 해 보아야 손해만 보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보여주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교회는 천국이어야 할 것 같은데...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 가까이 해 보아야 손해만 볼 것이 분명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물입니다. 


교회의 교회됨을 보여주고 증명해 줄 분들입니다. 


내가 얼마나 그리스도를 닮았는지를 보여줄 거울이며


나를 그리스도를 닮은 존재로 다듬어 줄 하나님의 조교입니다. 감사할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교회다운 교회인가? 나는 그리스도인 다운 그리스도인인가? 


오늘 다시 한 번 저 자신에게 질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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