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사도행전 26:13~23)

 

임금님, 나는 길을 가다가, 한낮에 하늘에서부터 해보다 더 눈부신 빛이 나와 내 일행을 둘러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 때에 히브리 말로 나에게 '사울아, 사울아, 너는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 돋친 채찍을 발길로 차면, 너만 아플 뿐이다' 하고 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주님께서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이다.
      
자, 일어나서, 발을 딛고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목적은, 너를 일꾼으로 삼아서, 네가 나를 본 것과 내가 장차 네게 보여 줄 일의 증인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너를 건져내어,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낸다.
이것은 그들의 눈을 열어 주어서, 그들이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서고, 사탄의 세력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또 그들이 죄사함을 받아서 나에 대한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들게 하려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그립바 임금님, 나는 하늘로부터 받은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먼저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으로 온 유대 지방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이방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런 일들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나를 붙잡아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 날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낮은 사람에게나 높은 사람에게나 이렇게 서서 증언하고 있는데, 예언자들과 모세가 장차 그렇게 되리라고 한 것밖에는 말한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는 고난을 당하셔야 한다는 것과, 그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부활하신 분이 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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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부흥회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첫 날이 중요합니다. 
첫 날, 첫 메시지를 듣는 것에서 시작해야 영적 은혜를 찾아가는 관성이 생깁니다. 오늘 저녁 7:30, 모두 함께 와서 기쁨과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따르고 싶은 본)
바울은 어느 상황에서나 자기에게 나타나셨던 예수님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전도는 행사나 짐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기쁨과 자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부흥회 시간에 우리의 VIP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약속)
바울에게 Second Chance를 허락하신 주님은 우리에게도 그리 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우리는 유능한 사람이기 보다 주님이 마음껏 쓰실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져 가십시다. 주님의 소원은 나의 유능함이 아니라 내 삶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집니다.

 

https://youtu.be/JBSkbNpkT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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