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jcXisvu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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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3편>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구나.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구나.
하나님이 경건하지 못한 자들의 뼈를 흩으셨기에, 그들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도 크게 두려워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물리치셨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되돌려보내실 때에, 야곱은 기뻐하고,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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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5절)"
'그들'은 누굴까요?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1절)" 이런 사람들이지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를 믿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자신은 스스로의 삶을 온전히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두렵습니다. 그런데 그 두려운 상황의 자리는 사실 '두려움이 없는 곳'이라는 겁니다. 왜요? 주님이 함께하는 곳이니까요.
사랑하는 우리 식구들을 이렇게 축복해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 분이 우리를 인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삶의 상황 속에서 두려워하지 마십시다. 오히려
"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6절)"
이런 삶을 살아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