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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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 전 시온영락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우리 교회를  성경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교회로서 가능한 한 신약교회에 가까운 모습으로 회복해 보려는 시도 가운데 여기까지 왔습니다.


신약교회를 회복해보려는 시도는 기독교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일어났고, 지금도 다양한 시도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지속적으로 열매를 보여주고 있는 모델 가운데 하나가 휴스턴서울교회라고 확신하면서, 휴스턴 식 가정교회를 모델로 지금까지 변화의 발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디뎌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휴스턴서울교회를 산호세에 그대로 옮겨놓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산호세는 휴스턴이 아니며, 저는 최영기 목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약교회를 더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보여주는 모델을 만난다면 저는 주저 없이 그 길을 택할 것입니다. 모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도 회원교회로 등록한 국제 가정교회 사역원에서 가정교회는 이런 교회라고 설명할 때 흔히 사용하는 말이 “세 축”과 “네 기둥”이라는 말입니다. 세 축은 가정교회의 하드웨어를 말합니다. 형식입니다. 형식보다 본질이 중요하지만 형식이 없으면 본질을 담아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형식도 중요합니다. 네 기둥은 그 형식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그리고 그 형식 안에 담고자하는 본질입니다. 네 기둥은 가정교회를 신약교회답게 하는 정신이며 원칙입니다.


어떤 교회가 가정교회를 한다고 말할 때 이 “세 축”과 “네 기둥”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가를 질문하고 살펴봅니다. 우리 교회가 혹은 우리 목장이 건강한 가정교회인가를 질문할 때도 이 세 축과 네 기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지를 점검해 보면 됩니다. 아래는 우리 교회 요람의 앞표지 안쪽 면에 있는 내용으로써, “세 축”과 “네 기둥”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입니다. 함께 살펴보면서 지금 우리 교회는 어디로 가고 있으며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가야할 지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영혼구원, 제자양육”

시온영락_가정교회_로고_300.278.jpg

그 림 설 명


건강한 교회는 정점에 예배가 있습니다. 이 예배는 성령님께 열려 있고, 불신자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참 예배자로서의 제자는 삶의 나눔과 훈련이 일어나는 목장과 말씀의 훈련이 일어나는 성경공부를 통해 균형 있게 세워집니다. 가운데 있는 성경책은 성경적인 원칙을 고수하는 담임목사의 섬기는 리더십을, 성경의 네 모퉁이는 우리 교회가 지키려는 네 가지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1. 교회의 존재 목적은 가서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데 있다.(마28:18~20)

2. 예수님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삶을 보여 제자 삼으셨다. (막3:14~15)

3. 목회자는 성도를 준비시키고, 성도들이 목장을 목양하여 교회를 세운다.(엡 4:11~12)

4. 성경적인 리더십은 섬기는 리더십 이다.(막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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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의리있는 교회

  115.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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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116.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Views 1812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117.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Views 2143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118. No Image 06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06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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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119. No Image 30Jan
    by 석목사
    2012/01/30 by 석목사
    Views 1880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120. No Image 24Jan
    by 석목사
    2012/01/24 by 석목사
    Views 2445 

    (124) 마르다와 마리아

  121. No Image 18Jan
    by 석목사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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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122. No Image 18Jan
    by 석목사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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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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