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조회 수 42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하트트리_케냐추가.png


우리 교회는 교회 조직을 나무로 표현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머슴교회 세미나를 다녀오면서 메릴랜드 빌립보 교회 성도님이 디자인한 하트나무 도안을 우리 교회가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그것을 조금 고쳐서 우리 교회의 조직을 나타내는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에는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소중한  가치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째는, 섬김의 정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가 세상과 구별되는 중요한 표지 중의 하나를 “섬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으뜸이 되고자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가복음 10:43-44)”


둘째는, 성장의 소원입니다.

건강한 나무는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잎사귀와 열매가 몇 안되는 미약하고 작은 나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성한 나무로 자라서 풍성한 열매와 쉴 그늘을 잃은 영혼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셋째는, 목장의 중요성과 사역부서의 역할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님의 소원을 따라 잃은 영혼을 찾아 구원하여 제자를 세우는 교회입니다. 주님께서 교회로부터 찾으시는 열매는 영혼구원의 열매와 제자양육의 열매입니다. 세례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분들과 헌신해서 목자 목녀의 삶을 사시는 분들이 하나님께서 교회에서 찾으시는 열매입니다.


이 열매가 맺히는 현장이 바로 “목장”입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사역은 “목장”을 더 건강하게 세우고, 목장이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의 사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는 것입니다. 각 부서에서 사역을 기획하고 평가할 때 항상 이 사역이 “목장을 건강하게 세우는데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질문하고 평가해야 합니다.


넷째로, 우리 교회의 표지는 “사랑”으로 지켜지는 “하나됨”이어야 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좀 더 잘해보겠다는 욕심 때문에 갈등하고 분열합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의 표지는 실력도 아니고 실적도 아니고 성공도 아니고 사랑입니다.


좀 못해도 됩니다. 좀 엉성해도 됩니다. 좀 부족해도 됩니다. 좀 실패해도 됩니다. 그러나 서로 사랑하는 것만큼은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허물이 보이고 부족함이 보일 때, 바로 그 때가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해야 할 때입니다. 집에서, 목장에서, 교회에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사랑하는데 있어 더욱 탁월할 수 있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 (243) 북가주 교회간 친선 탁구대회를 마치며....

    Date2014.05.20 By석목사 Views1382
    Read More
  2. (242) 이런 헌신과 열정을 또 볼 수 있을까요?

    Date2014.05.11 By석목사 Views1193
    Read More
  3. (241) 자녀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신앙입니다.

    Date2014.05.07 By석목사 Views1212
    Read More
  4. (240) 내년 4월에는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Date2014.04.30 By석목사 Views1350
    Read More
  5. (239) 주일친교와 목장모임, 우리의 화목제..

    Date2014.04.19 By석목사 Views1340
    Read More
  6. (238) 시편23편을 해마다 고난주간에 묵상하는 이유

    Date2014.04.14 By석목사 Views1368
    Read More
  7. (237) 나는 유치한 사람이 아니다??!!

    Date2014.04.08 By석목사 Views1271
    Read More
  8. (236) 우리 교회가 속한 노회가 분립될 예정입니다.

    Date2014.03.31 By석목사 Views1227
    Read More
  9. (235) 저는 가정교회라는 형식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Date2014.03.23 By석목사 Views1280
    Read More
  10. (234) 저는 지금 덴버에 있습니다.

    Date2014.03.18 By석목사 Views1330
    Read More
  11. (233)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Date2014.03.09 By석목사 Views1244
    Read More
  12. (232) 부모님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Date2014.03.02 By석목사 Views1376
    Read More
  13. (231) 목사님, 설교가 아파요!!

    Date2014.02.26 By석목사 Views1401
    Read More
  14. (230) 우리교회, 좋은 교회 맞나요?

    Date2014.02.18 By석목사 Views1365
    Read More
  15. (229) 원칙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통치하시는 교회

    Date2014.02.11 By석목사 Views1378
    Read More
  16. (228) 팀목회 팀목양, 그냥 되지 않습니다.

    Date2014.02.02 By석목사 Views1453
    Read More
  17. (227) 모든 모임에 다 참여하지 않아도 됩니다.

    Date2014.01.27 By석목사 Views1342
    Read More
  18. (226) 가정교회로 잘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Date2014.01.19 By석목사 Views1439
    Read More
  19. (225) 카드와 선물에 감사드리며....

    Date2014.01.12 By석목사 Views1570
    Read More
  20. (224)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Date2014.01.05 By석목사 Views1561
    Read More
  21. (223) 2014년 새해에는 이런 변화가....

    Date2013.12.29 By석목사 Views1692
    Read More
  22. (222) 다음주일 결산∙예산 제직회가 있습니다.

    Date2013.12.25 By석목사 Views1597
    Read More
  23. (221) 성탄절, 예수님께 무슨 선물을 드릴까요?

    Date2013.12.17 By석목사 Views1872
    Read More
  24. (220) 모든 성도님들께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참석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Date2013.12.17 By석목사 Views1656
    Read More
  25. (219) 열심히 하는 것 보다 사역의 목적과 우선순위가 중요합니다.

    Date2013.12.01 By석목사 Views1668
    Read More
  26. (218) 추수감사절 주간을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Date2013.11.24 By석목사 Views1613
    Read More
  27. (217) 지난 토요일 쉘터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Date2013.11.18 By석목사 Views1685
    Read More
  28. (216) 목자‧목녀 면담시간을 가지면서....

    Date2013.11.12 By석목사 Views1601
    Read More
  29. (215)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

    Date2013.11.04 By석목사 Views1556
    Read More
  30. (214) 용기와 끈기

    Date2013.10.27 By석목사 Views1568
    Read More
  31. (213) 남자를 세우는 교회

    Date2013.10.20 By석목사 Views1441
    Read More
  32. (212) 다음 단계?

    Date2013.10.20 By석목사 Views1515
    Read More
  33. (211) 우리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모임?!

    Date2013.10.08 By석목사 Views1669
    Read More
  34. (210) 자발성의 문화, 자발성의 시스템

    Date2013.10.03 By석목사 Views1654
    Read More
  35. (209) 저는 정규범 장로님 따님 결혼식에 참석하고....

    Date2013.09.23 By석목사 Views1755
    Read More
  36. (208) 우리 교회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Date2013.09.19 By석목사 Views2136
    Read More
  37. (207) 담임목사의 빈자리가 좀 있었나요?

    Date2013.09.10 By석목사 Views1625
    Read More
  38. (206) 한국에서 두번째 주일을 맞이하며….

    Date2013.09.02 By석목사 Views1641
    Read More
  39. (205) 한국에서 소식 전합니다.

    Date2013.09.01 By석목사 Views1658
    Read More
  40. (204) 시온영락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Date2013.08.20 By석목사 Views1557
    Read More
  41. (203) 담임목사 없이 갖는 특별새벽 기도회

    Date2013.08.12 By석목사 Views1541
    Read More
  42. (202) 하나님께서 만들고 지휘해주신 팀

    Date2013.08.07 By석목사 Views1541
    Read More
  43. (201) 저와 제 아내가 한국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Date2013.08.07 By석목사 Views2164
    Read More
  44. (200) 주일 끼고 여행가도 되나요?

    Date2013.07.21 By석목사 Views1910
    Read More
  45. (199) 확신의삶 성구암송 열심히 하고 계시죠?

    Date2013.07.16 By석목사 Views3312
    Read More
  46. (198) 어려운 찬송이라고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Date2013.07.08 By석목사 Views1650
    Read More
  47. (197) 소가 없으면 구유야 깨끗하겠지만...

    Date2013.07.02 By석목사 Views1649
    Read More
  48. (196) 주보에 금주의 암송성구 코너가 시작됩니다.

    Date2013.06.24 By석목사 Views1671
    Read More
  49. (195) 우리 자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Date2013.06.20 By석목사 Views1517
    Read More
  50. (194) 오카리나를 배우며 갖는 소원

    Date2013.06.11 By석목사 Views1635
    Read More
  51. (193) 많은 기도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Date2013.06.06 By석목사 Views1653
    Read More
  52. (192) 우리 교회는 참 좋은 교회입니다.

    Date2013.05.26 By석목사 Views1534
    Read More
  53. (191) 사연이 있을까요? 사연이 있기를 바랍니다.

    Date2013.05.26 By석목사 Views1484
    Read More
  54. (190) 저는 목사로 사는 것이 행복하고, 때로 죄송한 마음을 느낍니다.

    Date2013.05.15 By석목사 Views1470
    Read More
  55. (189) 내 자식, 성공시켜 줍시다.

    Date2013.05.05 By석목사 Views1423
    Read More
  56. (188) 2013년 첫 선교비를 보내면서....

    Date2013.04.28 By석목사 Views1628
    Read More
  57. (187) 결혼 22주년 기념일을 보내며....

    Date2013.04.21 By석목사 Views1709
    Read More
  58. (186) 하트나무에 담긴 소원

    Date2013.04.14 By석목사 Views4213
    Read More
  59. (185) 선수하지 마시고 감독 좀 해 주세요...

    Date2013.04.09 By석목사 Views1440
    Read More
  60. (184) 마시멜로우 이야기

    Date2013.03.31 By석목사 Views1726
    Read More
  61. (183) 시편23편; 현실에 뿌리박은 신앙

    Date2013.03.25 By석목사 Views1725
    Read More
  62. (182) 초점을 잃고 느슨해 진 듯 합니다.

    Date2013.03.17 By석목사 Views1504
    Read More
  63. (181) 한식의 세계화를 보여준 노회였습니다.

    Date2013.03.11 By석목사 Views1543
    Read More
  64. (180) 우리 교회에서 노회가 열립니다.

    Date2013.03.06 By석목사 Views1910
    Read More
  65. (179) 이웃 교회에서 말씀 전하는 것에 대해

    Date2013.02.25 By석목사 Views1563
    Read More
  66. (178) 왜 나만 빠졌지?

    Date2013.02.20 By석목사 Views1564
    Read More
  67. (177) 문제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

    Date2013.02.12 By석목사 Views1546
    Read More
  68. (176) 공식적으로 가정교회로 출범하며

    Date2013.02.08 By석목사 Views1716
    Read More
  69. (175) 목자․목녀 서약과 대행목자 임명

    Date2013.01.29 By석목사 Views1648
    Read More
  70. (174) 최영기 목사님의 부흥회를 준비하면서

    Date2013.01.25 By석목사 Views1668
    Read More
  71. (173)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주소록에 등재하는 것의 의미

    Date2013.01.15 By석목사 Views3313
    Read More
  72. (172) 제직회와 공동의회 안건 안내

    Date2013.01.10 By석목사 Views1595
    Read More
  73. (171) 작지만 큰 변화

    Date2013.01.05 By석목사 Views1498
    Read More
  74. (170) 새해에는 매월 성찬식을 갖습니다.

    Date2013.01.05 By석목사 Views1558
    Read More
  75. (169) 하나님께서 새 차를 한 대 주셨습니다.

    Date2012.12.18 By석목사 Views1616
    Read More
  76. (168) 꼭 해야 합니까?

    Date2012.12.18 By석목사 Views1495
    Read More
  77. (167) 총목장 모임 설문조사 결과....

    Date2012.12.18 By석목사 Views1580
    Read More
  78. (166) 목장이 중심에 있습니다.

    Date2012.11.26 By석목사 Views1453
    Read More
  79. (165) 참 멋진 추수감사주일 식탁

    Date2012.11.19 By석목사 Views1460
    Read More
  80. (164) 새해 주일친교, 이렇게 바뀝니다.

    Date2012.11.15 By석목사 Views1577
    Read More
  81. (163) 우리 교회의 핵심가치는 “관계”입니다.

    Date2012.11.04 By석목사 Views1526
    Read More
  82. (162) 아홉 식구가 세미나 참석차 출타중입니다.

    Date2012.10.30 By석목사 Views1701
    Read More
  83. (161) 이제 2013년을 함께 준비합니다.

    Date2012.10.23 By석목사 Views1803
    Read More
  84. (160) 내가 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Date2012.10.16 By석목사 Views1610
    Read More
  85. (159) 편작이 명의로 소문난 이유

    Date2012.10.09 By석목사 Views1667
    Read More
  86. (158) 서로의 얼굴을 빛나게 해 주는 공동체

    Date2012.10.01 By석목사 Views1508
    Read More
  87. (157)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됩니다.

    Date2012.09.26 By석목사 Views1472
    Read More
  88. (156)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93
    Read More
  89. (155) 세이레 심야기도회와 부흥회를 마치며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490
    Read More
  90. (154)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Date2012.09.17 By석목사 Views1502
    Read More
  91. (153)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Date2012.08.23 By석목사 Views2280
    Read More
  92. (152)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선수

    Date2012.08.14 By석목사 Views1930
    Read More
  93. (151) 다음 주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Date2012.08.08 By석목사 Views1468
    Read More
  94. (150) 1부 예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Date2012.07.31 By석목사 Views1498
    Read More
  95. (149) 최선 보다는 한 마음

    Date2012.07.22 By석목사 Views1504
    Read More
  96. (148) 탁구와 영화의 밤, 목요일 저녁8시

    Date2012.07.16 By석목사 Views1516
    Read More
  97. (147) "주님의" 교회

    Date2012.07.10 By석목사 Views1551
    Read More
  98. (146)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마세요!

    Date2012.07.03 By석목사 Views1542
    Read More
  99. (145) 목장모임의 표준순서

    Date2012.06.25 By석목사 Views2054
    Read More
  100. (144) 예수 잘 믿고, 놀 줄 알고, 공부도 잘 하는....

    Date2012.06.18 By석목사 Views1517
    Read More
  101. (144) 희민이 졸업식에 참석하면서.....

    Date2012.06.12 By석목사 Views1655
    Read More
  102. (143) 회원영입 허그(Hug)식의 의미

    Date2012.06.04 By석목사 Views1937
    Read More
  103. (142) 총회, 노회 꼭 참석해야 됩니까?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558
    Read More
  104. (141) 바자회 한 번 더 할까요?

    Date2012.05.29 By석목사 Views1676
    Read More
  105. (140) 자식을 위해 부모를 공경하라.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13
    Read More
  106. (139) 우리 자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783
    Read More
  107. (138) 목장은 거룩한 “실험실”입니다.

    Date2012.05.15 By석목사 Views1869
    Read More
  108.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893
    Read More
  109.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Date2012.04.26 By석목사 Views1830
    Read More
  110.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Date2012.04.14 By석목사 Views1603
    Read More
  111. (134) 의리있는 교회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856
    Read More
  112.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Date2012.04.03 By석목사 Views1740
    Read More
  113.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Date2012.03.19 By석정일 목사 Views1811
    Read More
  114.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Date2012.03.19 By석정일 목사 Views2143
    Read More
  115.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Date2012.03.06 By석정일 목사 Views2288
    Read More
  116.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Date2012.01.30 By석목사 Views1880
    Read More
  117. (124) 마르다와 마리아

    Date2012.01.24 By석목사 Views2444
    Read More
  118.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Date2012.01.18 By석목사 Views1790
    Read More
  119.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Date2012.01.18 By석목사 Views209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