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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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에 저는 산호세 지역 교회협의회에서 주관한 은퇴 목회자 위로회에 동참해서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교회 일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교회협의회의 활동에는 거의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금년 들어서는 교회 밖 지역 사회의 일들도 조금은 돌아보고 섬길 수 있을 만큼 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도 갖게 되었고, 또 우리 지역봉사부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교회 이름으로 후원금도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약 40여명의 산호세 지역의 은퇴 목사님․사모님 들이 참석하셨고, 지역의 10여명의 현역 목사님들이 운전으로 봉사하며 하루 종일 관광도 시켜 드리고 식사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생을 이민 교회 목사로서 주님의 교회를 섬겨 오신 은퇴 목사님들께서는 본인들이 젊어 현역으로 섬길 때는 은퇴하신 선배 목사님들을 섬길 생각도 못했고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후배 목회자들에게 대접을 받으니 한편으로 부끄럽기도 하고 또 너무도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반가운 노 목사님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그 가운데 지난 2009년 10월 제가 시온영락교회 담임목사로 취임예배를 드릴 때 축도 순서를 맡아 주셨던 김태운 목사님도 뵙게 되었습니다. 벌써 연세가 아흔을 바라보고 계시는 어르신이 저를 보시고는 얼마나 반가와 하시며 좋아하시던지, 가까이 있으면서도 지난 3년 6개월의 시간 동안 따로 한 번도 찾아뵙지 못한 것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석 목사 그 동안 잘 지냈소? 목회 잘하고 있다는 소식 들어서 고맙소. 내가 지금도 매일 새벽마다 석 목사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소” 이렇게 반가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으면서, 저는 저의 목회가 저의 능력이나 노력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기도로 지켜지고 세워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며 겸손하게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와 시온영락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제가 이전 교회에서 노부모님 사역을 몇 년간 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부족하기는 하지만 제가 참여하는 모든 모임에서 가능한 한 은퇴 목사님들과 노부모님들을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은 젊은이들과 달리 정도 많으시고 의리도 있으셔서 받으신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풍성하게 갚아 주시는 것을 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있는 첫 계명입니다. 가정에서도 진리일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그리고 지역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모습은 교회의 가장 중요한 표지 중의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는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의 세례 서약에는 다른 교회와 달리 ‘부모를 공경’하는데 힘쓰겠다는 항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먼저 효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래야 저와 여러분의 자녀들이 부모 공경하기를 보고 배워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노부모님들을 내 아버지 어머니처럼 소중히 여기십시다. 그리고 산호세 지역의 한인 노부모님들을 섬기는데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적극 참여하십시다. 우리 자녀들을 위한 가장 좋은 교육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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