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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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미안한 마음으로 죄책감까지 느끼면서 저에게 질문해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편으로는 그 착한 마음에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는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너무 좋지만, 오히려 마음의 자유는 빼앗겨 버린 것 같은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뉴저지 갈릴리 교회 박성식 목사님이 최근에 “여행 중에 주일을 맞으면” 이라는 제목으로 쓰신 목회칼럼이 제 마음과 거의 같아 여기에 옮겨봅니다. 착한 우리 시온영락가족 여러분께 하나의 대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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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교회에 몇 칠 혹은 몇 주씩 여행이나 친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주일(일요일)이 여행 중간에 있게 됩니다. 여행이나 휴가 중 주일 아침을 맞으시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가까운 교회를 찾아 나가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아니면 모처럼 얻은 휴식의 시간이니 주일 예배도 거르고 내 마음이 원하는 욕구에 따라 움직이고 싶으십니까?


우리는 일하는 기계가 아니므로 휴가나 여행이 필요합니다. 바쁘고, 재정적으로 빠듯한 이민 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내서하는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때로는 분주하게 일하던 가게와 직장이 있는 지역을 벗어나서 모든 것을 잊고 쉼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주일예배마저 건너뛰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여행 할 수 있는 건강, 여행 할 수 있는 돈, 방문 할 수 있는 친지, 사업의 길을 여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사실 여행은 하나님께 더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주일 성수는 율법적인 의무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가 깊어지고 싶으셔서 ‘엿새 일하고 하루 쉬기’라는 리듬을 의도적으로 정하셨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적 리듬에 따라 살 때 자유를 얻습니다. 육체와 영혼이 건강해 집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주일 예배가 우리를 지켜 줍니다. 우리는 한주 내내 돈 생각, 자녀 걱정, 미래에 대한 불안, 음란한 생각, 비즈니스 염려 등으로 마음과 영혼이 지쳐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친 마음과 영혼을 생명의 진리로 자극을 주거나 변화 시켜 주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 우리는 우울증이나, 지독한 물질주의자나, 아니면 이기적이며 세상적인 사람처럼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일예배는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의 감정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의 지성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합니다. 우리의 삶의 방향을 새롭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주일예배가 우리를 지켜 줍니다. 우리가 주일예배 한 시간 만이라도 집중해서 진실 되게 예배드린다면 우리의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 또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주님이 찾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주일을 피해서 여행 스케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주일을 피할 수 없다면, 여행 중 꼭 가까운 교회를 찾아나가 예배 드려야 합니다. 도저히 가까운 교회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믿음의 동료나, 가족, 아니 혼자서라도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소리 내서 읽으면서 주님의 날을 기억하여 예배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보다 믿음의 길을 앞서 가신 선배님들의 삶이었습니다. [http://www.galilee.net/]

* 박성식 목사님이 "주일 연합 예배"라고 표현한 것을 "주일예배"로 바꾸어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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