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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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연구팀, 기존 다원설 뒤집어

호모하빌리스, 호모에렉투스 등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했던 인류의 조상이 실제로는 한 종에 속한 다양한 개체일 수도 있다고 뉴욕타임스 등 외신이 17일 보도했다.

근거는 2005년 조지아(옛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약 93km 떨어진 작은 마을 드마니시에서 발굴된 ‘두개골 5’. 조지아국립박물관의 고인류학자 다비드 로르드키파니제 박사는 “180만 년 전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류 조상의 이 두개골은 지금까지 발견된 초기 호모 속(호모사피엔스의 친척을 모두 일컬음) 두개골 중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두개골은 앞서 같은 곳에서 발굴된 4개의 두개골과 차이점이 있었다. 긴 얼굴과 크고 두툼한 치아를 지녔으며 두개골의 크기도 약 550cc로 가장 작았다. 드마니시에서 발굴된 두개골과 턱뼈 등은 모두 5명의 것으로 몇백 년 간격을 두고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상이한 크기와 특징들에 의문을 품은 연구팀은 현대인과 침팬지에서 나타나는 두개골의 변형을 각각 분석했다. 또 드마니시의 화석들을 18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인류 조상의 화석들과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서로 다른 종으로 분류되는 화석들보다 드마니시 화석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 드마니시의 두개골들이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차이는 현대인 사이에서 나타나는 두개골 크기의 차이보다도 작았다. 침팬지와 비교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연구팀을 이끈 로르드키파니제 박사는 “결국 모두가 하나의 종에 속한 정상적 범주의 변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 10월 18일자에 실렸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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