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조회 수 6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성이 여성에게 보이는 매너와 여성이 남성에게 요구하는 매너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미혼남녀 1031명(남 499명, 여 5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너있어 보이려고 이렇게 해봤다’는 질문에 남성 33.9%가 ‘쌀쌀한 날, 나도 추운데 내 외투를 벗어줬다’고 대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남성은 이어 ‘담배 피우고 싶은 마음을 참고 비흡연 석에 앉았다(22.6%)’, ‘작은 핸드백을 들고 여자 화장실 앞에서 기다렸다(14.8%)’, ‘하이힐과 내 운동화를 바꿔 신었다(8.8%)’ 순으로 꼽았다.

그러나 여성 응답자가 꼽은 ‘남자에게 바라는 매너있는 행동’은 남성이 생각하는 것과 차이가 있었다. 여성은 주로 작은 일을 챙기는 세심함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위는 ‘함께 걸을 때 나를 인도 쪽으로 걷게 하는 것’(43.8%)이었다. 이어 ‘예약이나 예매, 데이트코스를 미리 준비해 오는 것(32.7%)’이 2위, ‘계단을 오를 땐 남자가, 내려갈 땐 여자가 먼저 가게 하는 것(9%)’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음식점의 문이나 자동차 문을 열어주는 것(7.9%)’, ‘식당이나 카페에서 안쪽 자리를 양보해 주는 것(3.9%)’이 뒤를 이었다.

여성이 요구하는 매너 중 상당수는 남성이 ‘부담을 느끼는 매너’에 포함됐다. 남성 57.1%가 ‘예약이나 예매, 데이트코스 계획은 항상 남성의 몫’인 것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었고, ‘여자의 안전벨트를 대신 메주는 것(12.2%)’, ‘여자가 앉을 의자를 빼주는 것(11.8%), ‘계단을 오를 땐 남자가, 내려갈 땐 여자가 먼저 가게 하는 것(6.8%)’ 등이 뒤를 이었다.

마찬가지로 여성은 남성이 생각하는 매너의 상당 부분을 ‘부담스러운 남자의 매너’로 꼽았다. ‘무겁지 않은 핸드백을 대신 들어주겠다고 할 때(37.6%)’가 1위를 차지했으며 ‘헤어스타일이나 코디 등에 대해 영혼 없는 칭찬을 할 때(22.6%)’가 2위에 올랐다. 이어서 ‘술이 약한 남자가 흑기사를 자처할 때(19.4%)’, ‘추워서 덜덜 떨면서도 자신의 외투를 벗어줄 때(13.9%)’가 뒤를 이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교회 위기 관리는 이렇게 [최영기 목사] 석목사 2013.05.18 698
56 교회를 떠나는 이유 .... 석목사 2013.05.01 726
55 믿거나 말거나.... file 석목사 2013.05.01 745
» '매너' vs '부담' 男女 동상이몽, 조선닷컴 석목사 2013.05.01 692
53 정말 그런 것 같은데요 ^^ 석목사 2013.04.30 575
52 1부 예배 이정희 목자님의 기도문 1 석목사 2013.04.29 839
51 조은수 목사님께서 주일학교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보낸 카드 file 석목사 2013.04.28 1498
50 마음보다 행동이 먼저다.... 석목사 2013.04.20 687
49 예수님....애니메이션 1 J.C.Superstar 2013.04.20 626
48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file 석목사 2013.04.18 4055
47 누가 복음으로 만든 예수 영화 석목사 2013.04.13 664
46 "담임목사를 수용하는 성도 되세요." 최영기 목사, 2013. 4. 5. 1 석목사 2013.04.06 593
45 생활의 지혜 file 석목사 2013.04.05 749
44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듯 해서요 ^^ 석목사 2013.03.24 663
43 희망교 교주, 김미경 석목사 2013.03.17 1719
42 미식축구 샌프란시스코 49ers 구단주 유기돈의 인생 어드바이스 석목사 2013.03.16 1357
41 최영기 목사님의 칼럼, "마태6:33을 붙드세요" 석목사 2013.03.10 652
40 거짓말로 인한 집단적 광기 그린 <더 헌트>.. 이 영화 같이 한 번 보면 좋겠네요^^ 석목사 2013.02.27 774
39 김의신 박사가 말하는 암 예방법 ^^ 꼭 읽어보세요 ~ 석목사 2013.02.09 780
38 전자파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 석목사 2013.01.10 5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