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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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레 오겹줄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일 저녁 아홉시....  기도회를 시작하기에는 별로 좋지 않은 날입니다. 
그러나 주일에 심야 기도회를 마치는 것은 더 힘들 것 같아서 
 
월요일부터 ~~~~  3주 후 주일까지 하는 것 보다
주일에 시작해서 ~~~~~ 3주 후 토요일에 마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정규범 장로님께서는 50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댁으로 귀가 하셨다가
밤 아홉시에 다시 오셨습니다. 
주일 하루 무려 200마일을 운전하신 셈이네요 ^^

이기준 목사님 가족은 75마일 거리에 있는 집에까지 도저히 다녀올 수 없어서...
새벽부터 시작한 주일을 한 밤중까지 섬겨야 했습니다. 
아마 열두시는 다 되어서 집에 도착했겠지요...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생기지만
기도해야 기적이 일어나는데
이렇게 올려드리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실 기적을 기대하게 됩니다. 

물론 엄마 아빠 따라 나왔지만
기도회에 함께한 우리 아이들
너무 멋지지 않나요 ?^^
이 어린 아이들도 기도 제목을 내고 함께 서로를 위해서 기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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