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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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님!                                                                                                                           05-2012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자주 선교지의 소식을 드린다는 것이, 이제야 드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신학연수와 선교현장을 겸하여 섬긴다는 것이 많이 바쁘고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필요한 시간들이었기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라고 고백드릴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하여 많은 동역자들을 만나면서, 선교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 선교보고를 드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2030 Project' 관해서 같이 기도하며 비전을 나누고 절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멘토이신 김인중 목사님의 격려가 힘이 되었습니다. 가끔 혼자 싸우는 외로운 선교현장의 야전군이란 생각이 때도 있었지만, 고국에서 많은 동역자들이 마음과 사랑을 담아서 기도하는 것을 보고 격려를 받았습니다. 방문 기간 중에 부득이 뵙지 못하고 동역자님들께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에서 들어오자마자 NOBTS(뉴올리안즈 침례신학교) 신대원생들과 수업의 일환으로 SBC(미남침례교단) 유명한 선교학자이신 테일러 교수님을 모시고 아이티의 전역을 다니면서 은혜롭고 도전적인 현장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초에 부활절 휴가주간을 이용하여 미국의 애틀랜타의 한비전교회 단기팀이 다녀갔습니다.

                특별히 4 5일은 저희 부부와 아이티 동역자들에게는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희 부부의 선교지의 동역자이자 제자인 Adriano'(사진, 오른쪽) 하나님 품으로 간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의 죽음으로 선교현장 사역에 낙심하던 저희 부부와 동역자들에게 그의 유품 중에 유언으로 보내온 '비전센터의 필요성에 대한편지' '마중 물'같은 귀한 헌금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사역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Campus 사역현장에서 아벨을 대신하여 셋을 주신 하나님께서 새로운 믿음의 자녀를 주소서! 기도하며 눈물과 희망의 캠퍼스 행진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 사람 생각하며…….

 

이러한 마음들이 여러 모양으로 모아지는 선교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1)Campus 사역

                작년에 세워주신 12명의 예비리더 중에 9명이 지속적인 양육을 통하여, 캠퍼스에서 사역을 감당하여서 국립인문대 중심이던 사역이 올해부터는 국립 , 상대와 인근의 사립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학기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12 제자화 전략 바울의 제자화 전략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2 모이는 campus별 정기모임은 공간의 부족으로 계속 기도중입니다.

                그러나 가지 아쉬운 것은 국립 인문대의 무너진 캠퍼스의 야외농구장에 지어주기로 목조 강의동을 학교 측에서 정식 건물로 지어주기를 수정 요청해서 건축을 약속했던 교단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결정이 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황금어장과 같은 캠퍼스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

                2)미션스쿨(Mission School)

                독지가의 헌신으로 시작한 미션스쿨이 이제는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매주 3일간 수업하고 주일에 같이 예배 드리는 학교가 이제는 3곳에서 5곳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기쁨으로 섬기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흐뭇합니다.

 

3)단기선교팀 사역

                이미 2팀이 은혜가운데 사역을 마치고 갔으며, 5월부터-8월까지 5팀이 단기사역을 오기로 결정되었으며, 7 중순에는 애틀랜타의 목사님 분이 아이티와 도미니카 선교지 현장을 보시기 위해서 오십니다. 일정동인 주께 하듯 섬기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시간들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특별히 단기사역 기간 동안 많은 Youth, 청년, 대학생들이 하나님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하여 그들의 삶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도록 기대하며 기도를 부탁합니다.

 

4)파트너 선교사

                이번 여름에는 저희 부부의 선교단체 스승이셨던 존경하는 목사님과 사랑하는 후배의 자녀(조은혜, 이애스더) 와서 3개월-6개월간 같이 캠퍼스와 음악사역을 섬길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대가 됩니다.

 

5)비전센터(Vision Center)

                2030 Project" 비전을 주시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로, 민족을 살리는 총체적 제자화의 섬김 장소로 비전센터를 주심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중에 정말 좋은 장소를 주셨었습니다. 그래서 동안 집중적으로 기도하였는데도 아직 그곳에 대한 응답이 없어서 너무나 아쉽지만 그곳을 유보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장소에 대한 필요성이 넘쳐서 기도 중에 주위에 교실을 7-8 정도 운영가능하고, 마당을 중심으로 야외 목조건축을 통하여 150 정도가 예배를 드릴 있는 공간을 기도 중에 있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동역자님의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더욱 기도하는 마음과 자신을 드리는 헌신의 마음으로 남은 생애를 주님을 위해, 그리고 아이티의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아낌없이 불태워 드리겠다는 거룩한 결심과 각오를 해보며 아래와 같이 동역자님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1)비전센터(Vision center) 필요 적절한 곳에 준비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2)단기선교팀을 섬길 있도록(5/28-6/2, 7/2-7/7,7/10-7/17,7/18-7/25,7/30-8/5)

3)제자들과 함께하는 수련회(Bridge Leadership Training Course, 6/8-6/15) 통해서 청년리더들을 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4)동역하게 파트너 선교사(조은혜, 이애스더)님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사역을 당하도록 5)가족 건강과 자녀들을 위해서, 신학연수 마무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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