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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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7:1~9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3 사무엘이 이스라엘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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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4.09.22 10:40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로 돌아왔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이 있었음에도 이스라엘은 2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블레셋의 압제아래 고통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20년 동안 사무엘은 무엇을 했을까요? 아마도 쉽게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끊임없이 말씀을 선포하고 도전하며 곳곳을 누볐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20년 사역의 열매가 “자 이제 미스바에서 모입시다.” 라고 깃발을 들었을 때 그들로 모이게 하였고, 또한 눈앞에 위기가 닥쳐왔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온전한 번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주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사용하십니까? 사무엘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20년을 버티며 한결같이 달려갈 수 있었던 끈기의 사람, 기도의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온전한 번제를 올렸던 예배의 사람이었습니다. 예배가 중심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존중하면, 말씀을 존중하고, 말씀을 존중하면 예배를 존중합니다.


    예배 시간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예배존중, 하나님 존중을 먼저 시작해 봅시다. 예배 30분 전에는 교회에 도착하기를 힘써 봅시다. 예배 십분 전에는 예배당에 들어와서 기도로 예배를 준비해 봅시다. 우리 자녀들에게 온전한 예배를 보여주고 가르쳐 주십시다. 자녀들의 예배가 정시에 시작할 수 있도록, 자녀들이 올바른 헌금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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