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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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는 2월 초에 편집하여 올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저와 여러분을 초청하시며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는 수고와 무거운 짐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는 주님께서 약속하신 쉼이 있습니까?


내가 이토록 열심히 예배하며 주님을 섬기고 있는데, 나의 마음에 쉼이 찾아오지 않고 있다면 둘 중의 하나입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거짓말을 하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거짓말을 하신 것이 아니라면 저와 여러분의 신앙생활이 잘못된 것입니다.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을 찬찬히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약속하신 마음의 쉼을 누리기 위해서는 단지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께로 나아갈 뿐만 아니라 예수님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워야합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지고 있는 수고와 무거운 짐의 많은 부분은 저와 여러분이 온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이 겸손하지 못하기 때문에 찾아온 것이라는 뜻입니다.


온유의 반대는 거칠고 사납고 난폭하고 쉽게 분노하며 나에게 있는 힘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겸손의 반대는 교만입니다. 또한 열등감입니다. 진정한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알고, 수용할 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는 것처럼 볼 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제자의 삶에는 쉼이 있으며, 또한 주위의 사람들을 쉬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내가 신앙이 성숙한 예수님의 제자라면, 내가 있는 우리 교회에는 쉼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있는 나의 가정에도 나로 말미암아 쉼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성숙한 신앙인인가 아닌가?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나타나면 긴장이 더해 집니까?

내가 나타나면 쉼이 더해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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