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히브리서 10:26~39)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뒤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뿐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없이 사형을 받는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또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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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로 시작을 해야겠네요. 
우리의 삶의 끝은 심판으로 끝납니다. 끝을 생각한다는 건 늘 불편한 일이지만 있는 것을 없다고 하며 살 수는 없는 일이지요. 우리에게 심판이 있다는 것을, 그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좀 다릅니다.

 

1)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우리에겐 승리가 예정된 영적 싸움이 있습니다.


2)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큰 상급이 예정된 주님의 소원을 이루는 일에 확신을 가지십시오.


3)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생명 뿐 아니라 이웃의 생명까지도 얻는 사람이 되십시오.

 

저도 먼저 그리 살아가 보렵니다~~ ㅎㅎㅎ

 

https://youtu.be/WfSKKkhNZ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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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예배에 나눈 영상

 

https://youtu.be/UyNr-8bbFvk?si=1Aj9T0t1axx5md3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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