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홍콩에 출장갔을때 호텔로 가는 밤택시 안에서...아주 큰 건물 위에...."예수는 주"라고 중국어로 써져 있는 간판을 보면서, 세상 곳곳에서 예수님의 이름이 빛나고 있음에 감사하고 감격했던 시간을 기억합니다.
그때 세상어디에 있더라도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고, 한 생명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했었는데.....그 기도를 한지가 벌써...8년전...그..후... 이곳 미국에....이땅에서만도 벌써 5년이나 넘는 세월이 흐르고.....그동안 나는...우리는 만나왔던 많은 사람들에게 온전한 복음을 전하는 삶이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을때... 어린이 예수님 영접모임은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우리보다 더 복잡하고, 어렵고, 발달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물려줄 수 있는 것은 과연 어떤 것들일까요?
부족하지만, 우리의 미래인 우리 죠이랜드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예수 그리스도를 물려줄 수 있다는 것이 감격스러웠던 첫번째 모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