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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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17~32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3)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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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6.11.13 08:21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순교를 각오하며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자신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훈련하고 세운 에베소교회의 장로님들을 청하여서 유언처럼 마지막 고별설교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고별 설교를 통해서 특별히 세 가지를 함께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생명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내가 그 사람의 피에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나의 처신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먼저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율법에 매인 삶은 기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를 누리며 기쁨의 삶을 사는 것이 복음 전도를 위한 가장 좋은 처신입니다. 그러나 내가 성장하여 나의 영향력이 점점 커져갈수록 주위를 배려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에서 나온 배려와 섬김 다른 말로 자원함으로 하는 섬김에는 더 큰 기쁨이 찾아옵니다. 복음을 위해서, 제자 삼는 삶을 위해서 최고의 처신이 될 것입니다.

     

    셋째, 나 자신은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사단의 끊임없는 공격이 있을 것입니다. 바울의 고별설교를 듣고 있는 장로님들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제자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세력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들을 주와 주님의 말씀께 부탁합니다. 말씀께 붙어있어야만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도바울의 유언의 핵심입니다.

     

    넷째, 말씀께 붙어 있는 것이 곧 주님께 붙어 있는 것입니다. 말씀에 붙어 있는 것이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말씀에 붙어 있는 것이 열매 맺는 길이요, 내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형통을 누리는 길입니다. 말씀에 붙어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큐티가 내 삶의 습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내가 먼저 큐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에게 나의 목장 식구들에게 큐티하는 삶을 전수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 표준 큐티법은 얼룩이 덜룩이 큐티입니다. 얼룩이 덜룩이에서 사본명약죄를 점검해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어로 PRESS & SPECK 큐티입니다. Sin to Confess(), Promise to Claim(), Example to Follow(), Command to Obey(), Knowledge on God()를 질문해 보는 것입니다.

     

    주일예배 큐티를 할수 있습니다. 새벽예배 큐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생명의삶 큐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잘 이해도, 실천도 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확신의삶 일대일을 다시 한 번 해 주세요. 될 때까지 해 주세요. 수요일 큐티나눔방의 도움도 받아 보세요. 꼭 배우고 익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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