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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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 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1)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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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7.01.19 01:28

    우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축복의 인사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시편1편의 말씀은 복 받으려면~ 이라고 말씀하지 않고, 복 있는 사람은~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을 받으려고 쫓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복이 나를 쫓아오고 따라다니는, 복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런 뜻이라 생각해 봅니다.

     

    복이 쫓아오는 사람, 복 있는 사람이 되면 무슨 일을 해도 형통합니다. 있어도 없어도 행복합니다. 반대로 복 없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있어도 없어도 망합니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복을 쫓아다니고 성공을 쫓아다니면 안됩니다. 복도 성공도 나를 따라오는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시편 1편 말씀을 살펴보면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하지 말아야 할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악인의 꾀를 쫒지 아니하며... 인간의 꾀가 펼쳐지면 하나님의 꾀는 막히게 되어 있습니다. 악인의 꾀, 인간의 꾀, 나의 꾀가 아니라 하나님의 꾀를 구하고 쫓을 줄 아는 겸손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죄가 너무 나에게 익숙해져서 번들번들 길이 나서, 하나님께서 죄라고 마음에 가책을 주셔도 얼굴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끝까지 내 생각대로 가는 것입니다. 저의 경험으로 볼 때, 그런 상태에서는 금식 외에는 벗어날 길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셋째, 오만한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만의 극치는 무엇이든지 자기 뜻대로 되어야 하는 것, 내가 하나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리에 서는 것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해야 할 한 가지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공부 하기를 즐거워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보다 한 단계 더 깊은 것입니다. 악인의 꾀가 아니라 하나님의 꾀, 죄인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길, 내 상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내가 하나님 자리에 서지 않고,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길에 행하기 위해서, 성경과 씨름하고 말씀대로 살기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하면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것을 날마다 큐티하는 삶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저는 시온영락가족 모두가, 우리 어린자녀들까지 2017년 새해 복 있는 사람, 복이 따라오는 사람 되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큐티하는 사람들이 다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족이 함께 큐티나눔의 예배를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가족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구체적으로 결심을 해 보세요. 매일 큐티나눔의 가족예배를 갖지 못한다 하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달에 한 번 정도는 할 수 있을까요? 2017년 그것을 목표로 한 번 삼아보세요. 복 있는 가족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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