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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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 큐티 하나님을 경외할 때 죄를 이깁니다. (창39:1-10)

3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에서 형통하심을 볼 줄 아는 보디발이란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볼 수 있는 사람 보통이 아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볼 수 있는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을 믿고 모든것을 맡길 수 있는거라 생각된다. 우리가 세상적인 시선과 믿음으로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믿음에 앞서 '혹시' '설마' 라는 수식어로 '혹시' 배신하면 어떻하지? '설마' 지킬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의 겨자씨가 믿음의 뿌리가 되어 감동이 와도 믿고 맡기는 일을 절대 일어나지 못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빠진 인생에게는 별볼일 없는 열매만 맺힐 뿐이다. 하나님이 빠진 요셉의 인생도 형들에게 죽음으로 내몰리는 팔자. 순간순간 하나님의 개입없이는 구덩이에서 나올 수 도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날 수 도 없었을 거다. 큰형과 같은 일말의 양심을 가진자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볼 수 있는 보디발을 붙여 주셨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전 요셉에게 허락하신 형통인거같다. 요셉의 인생속으로 들어가 보면 결정적으로 형들에게 버림당하고 노비로 팔려가며 그는 깨닫게 된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처음엔 불평하고 화를 냈을거다. 하지만 자기 인생전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기의 죄 가운데서 형통을 허락하셔 회개하고 돌아설 수 있는 시간을 주셨다고 믿게 된게 아닐까? 다시말해 자기 죄를 인정하는 시간과 이제는 하나님앞에서 죄를 짓는 일은 하지 않으리라 결심하는 시간이지 않았을까? 그래서 날마다 찾아드는 보디발의 아내도 내칠 수 있었던게 아닐까?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 없었더라면 아버지 야곱의 그늘에 있었더라면 요셉은 충분히 보디발의 아내를 안았을거라 생각된다. 강제적으로 아버지가 도와줄 수 없는 광양에 머문 요셉은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시간속에서 경외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고 180도 바뀐 생활습관 절제 절도를 지킬줄 아는 요셉이된거다. 아버지로의 과한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지 못하고 천방지축 날뛰다 죽음의 길로만 갔으나 형통으로 인도하시고 사랑으로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므로 축복을 누리게 되는 요셉, 장하다. 

의문의 7절: 보디발은 아내를 사랑했던걸까? 하나님을 경외했던걸까? 느낌으로 아내가 그런 여자라는걸 알았을텐데... 요셉에게는 큰 시험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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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3.04.05 01:53

    저 역시 보디발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경외나 아내에 대한 사랑이라기 보다는 

    인간적인 선택이 아니었나...

    그리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으셨겠나 생각해 봅니다.


    보디발로서는 아내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것이 자신의 위치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을 같습니다. 

    그래서, 요셉의 결백을 알고 있지만 요셉을 감옥에 넣을 수 밖에 없었던 입장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요셉을 죽이지 않았던 것도 그렇고, 

    간수장이 요셉에게 사람을 맡기는 것을 내버려 둔 것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술맡은 관원과 떡맡은 관원이 감옥에 드러왔을 때... 

    그들을 수종들게 한 사람이 보디발(친위대장)이었다는 점에서 더 그렇습니다. 

    감옥에 있지만 복권될 수도 있는 중요한 사람을 수종드는 사람으로 요셉을 세운 것입니다....

    요셉을 여전히 신뢰하고 있었다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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