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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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일 제직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제직회는 원래 안수집사님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수집사님들의 숫자가 충분하지 않을 때 서리집사를 두어서 제직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총회 헌법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직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재정 지출”이 공동의회를 통해서 결의된 바를 따라 건강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살피고 또 사역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돈과 관련된 내용을 제직회에서 주로 다루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교회는 작년 말 제직회를 통해서 편성된  $275,000.00의 2012년도  지출예산을 금년 초 공동의회에서 승인해 주셨습니다. 작년의 이월금이 $-1,823.56 이었기 때문에, 금년 헌금 수입이 $276,823.56이 될 때 실현 가능한 예산입니다. 이것은 매월 평균 $23,000.00 혹은 매주 평균 $5,300.00불에 해당합니다. 


지난 7월말까지의 결산 내역을 살펴보면 경기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우리 시온영락가족들께서 힘써 헌금생활을 해 주셔서, 매주 평균  $4,900.00 정도의 헌금을 해 주셨고, 이는 예산 대비 92%에 해당합니다. 지출도 이에 맞추어서 이루어지고 있어, 7월 말 현재 $1,877.32의 잔액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힘써 헌금해 주신 성도님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서 더 풍성한 축복으로 갚아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는 건축계정에 현재 약 25만불의 현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회에서는 이 자산을 현금으로 보유하는 것 보다  60만불 이내의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더 좋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 제직회에서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에 위임해 주셨습니다. 부동산 구입은 최종적으로 공동의회에서 승인을 해 주셔야 결정됩니다. 구입이 구체화되면 임시공동의회를 열어서 성도님 여러분들께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결정을 내리고자 합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직회에는 부서별 사역보고를 하는 시간이 있는데, 관리부에서 예배장소 임대료가 250불 인상된 배경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처음 이곳으로 이사할 때에 비해서 예배당 시설 사용이 2배 정도로 늘어난 상황이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임대로 인상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STLC에서는 혹시 우리 교회가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될까봐 앞으로 3년간 임대료에 대해 재론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1부 예배 공간 확보를 위해서 추가 비용이 들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 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1부 예배 공간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바, 제직회에서 비용이 들더라도 당회에서 추진하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단기선교 재정 지출에 대한 간략한 보고가 있었고, 여러모로 협조해 주신 성도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8주 후면 있을 임직식 준비현황에 대한 보고시간도 가졌습니다.


지난주일 제직회가 있었는데, 긴급히 또 한 번 제직회를 열어 처리해야 할 안건이 발생했습니다. 우리 교회 유초등부를 지도하고 계시는 조은수 전도사님이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에서 실시한 목사고시에 합격하셔서, 이번 9월 13~14일에 와싱톤 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제직회에서 결의해 주어야할 행정적인 절차가 있어서, 오는 토요일(9/25) 새벽예배 후 임시 제직회를 열 예정이니, 제직 여러분들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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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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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이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112. No Image 26Apr
    by 석목사
    2012/04/26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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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113. No Image 14Apr
    by 석목사
    2012/04/1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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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114.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Views 1857 

    (134) 의리있는 교회

  115.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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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116.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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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117.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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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118. No Image 06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06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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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119. No Image 30Jan
    by 석목사
    2012/01/30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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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120. No Image 24Jan
    by 석목사
    2012/01/2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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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마르다와 마리아

  121. No Image 18Jan
    by 석목사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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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122. No Image 18Jan
    by 석목사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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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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