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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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부서의 부장님들이 이미 발표되었고, 오늘까지 성도님 여러분들의 자원봉사 신청서를 받아서 부서 편성을 완결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혼자하면 재미없고 힘들고, 함께 하면 쉽고 재미있습니다.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사역에는 모두 자원하여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일에는 2013년을 섬길 목자님 명단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복을 주셔서 목장을 2~3개 더 늘여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가정교회가 완전히 자리 잡았다면 분가를 통해서 목장이 더 생기겠지만, 우리 교회는 아직 과도기적인 상황에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목장을 새롭게 편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총 목장 모임에서 목장의 비전에 대한 마지막 강의를 한 후, 간단한 설문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이 때 목자님으로 헌신하기를 원하시는 지 여부도 함께 묻게 될 텐데, 헌신하신 분들 가운데 2~3분을 추가로 목자님으로 세워서 다음 주일 목자님들의 명단을 발표하고, 성도님 여러분들이 어느 목장에 소속하기를 원하시는 지 지원신청을 1,2,3 지망으로 받아서 최대한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하여 목장 편성을 하고자 합니다.[비밀 유지합니다.]


추가로 세울 2~3분의 목자님은 자원하신 분이 소속한 목자님과 상의한 후, 당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목장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교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목장에서 영혼구원이 일어납니다. 목장에서 제자가 세워집니다. 목장단위로 중요한 봉사활동이 진행됩니다. 사역부서는 목장을 “부려서” 사역을 하는 부서가 아닙니다. 목장을 돕기 위한 사역을 계획하고 실행하여야 하고, 피치 못할 상황에서는 목장의 “도움을 받아서” 사역을 수행하는 구조가 되어야 합니다. 목장에서 열매가 맺히기 때문입니다.


금년까지 목장단위로 헌금봉헌, 안내, 주일친교 봉사가 진행되어져 왔습니다. 2013년도에는 우선 주일친교 봉사의 내용이 더 많아집니다. 지금까지는 준비된 음식을 써빙하고 설거지 하는 일이 중심이었지만, 새해에는 지난 목회편지(164)에서 말씀드린 대로 주일친교를 맡은 그 한 달 중 2회는 음식을 준비하는 일까지 더해  집니다. 음식준비를 위한 재정은 친교부 예산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미 몇 차례 주보에 광고가 나간바와 같이 예배 전에 주일친교 식탁을 세팅하고 주일친교 후 그것을 정리하는 봉사가 순번에 따라서 돌아가게 됩니다. 새해는 장년 목장의 숫자가 12개로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각 목장이 헌금봉헌, 안내, 주일친교봉사, 식탁준비․정리를 각각 한달씩 섬겨 주시면 될 것입니다.      


교회 하나가 세워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힘써서 봉사해 온 손길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교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일이 실제로 많기 때문에 혼자서 하면 금방 지쳐 쓰러지고 맙니다. 그러나 함께하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 됩니다.


목장 단위로 진행되는 일 이외에도 가정별로 자원해서 섬겨 주셔야 할 일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새해 26회의 주일2부 친교, 26회의 주일 1부 친교, 52회의 수요낮예배 친교, 12회의 강단헌화는 금년과 마찬가지로 각 가정의 자원봉사로 섬겨집니다. 너무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참여해 주세요.  교회 게시판에 신청서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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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7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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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생명의삶" 성경공부를 수시로....

  113. No Image 14Apr
    by 석목사
    2012/04/1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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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부활하신 주님의 교회

  114.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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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의리있는 교회

  115. No Image 03Apr
    by 석목사
    2012/04/03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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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116.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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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드디어 다음 주일 입니다.

  117. No Image 19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19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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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직분자 후보 발표가 약간 늦어졌습니다.

  118. No Image 06Mar
    by 석정일 목사
    2012/03/06 by 석정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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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직분자 선출 이렇게 진행됩니다.

  119. No Image 30Jan
    by 석목사
    2012/01/30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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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예배당 앞 공터에 야채 텃밭을....

  120. No Image 24Jan
    by 석목사
    2012/01/24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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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마르다와 마리아

  121. No Image 18Jan
    by 석목사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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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만큼... (2012.1.15)

  122. No Image 18Jan
    by 석목사
    2012/01/18 by 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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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시온영락교회 내규(By-law)[안] (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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