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같은 방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일은 언제나 기쁨니다^^
두번 째 날 오전,
조이랜드는 Faith Builder라는 테마에 맞춰
교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교회를 지었습니다. (박스로^^;;;)
세가지의 팀으로 나뉘어 세가지 다른 시나리오에 맞춰 교회를 지어야 했습니다.
1. "사하라 사막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교회가 필요해요! 이곳은 낮에는 매우 덥고, 밤에는 많이 추워집니다. 모래바람도 자주 부는 이곳엔 나무 한그루 없습니다. 이곳에 모래바람으로부터, 그리고 기온차가 심한 날씨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교회를 지어주세요!" (People who live in Sahara Desert need a church! This place is hot like fire during the days and cold as ice during the nights. The sandstorm blows very often and there are no trees to protect from it. Please build a church for these people.)
2. "남극 사람들에게 교회가 필요해요! 이곳은 일년 내내 얼음으로 덮여있는 추운 곳이에요. 추운 날씨 때문에 이곳의 건물에는 단열이일 중요해요. 따뜻한 교회를 지어주세요!" (People who live in Antarctica need a church! This place is covered with ice and it is very cold throughout the year. People need a lot of insulation for the building. Please build a warm church for these people.)
3."아마존 정글에 교회가 필요해요! 이곳은 위험한 동물들과 벌래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위험한 맹수와 벌래들로부터 안전한 교회를 지어주세요!" (People in the Amazon jungle in Brazil, need a church! This place has many dangerous animals and insects. Please build a safe church for these people.)
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친구들은 아주 창의적인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모래바람이 많이 부는 곳의 교회에는 아주 튼튼한 교회를,
추운 날씨의 남극의 교회에는 두꺼운 벽으로 교회를,
위험한 동물들이 도사리는 곳의 교회엔 밖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는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선생님들이 많이 놀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