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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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3:8~17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ㄱ)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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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3.11.18 09:26

    행복한 삶. 그 누구도 불행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우리의 생각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생의 길에서 갑작스럽게 만나게 되는 “고난”은 우리를 절망하게 하기도하고, 낙망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의 시간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훈련되어지기고 정금과 같이 되어지기를 원하십니다.


    고난 가운데 안연할 수 있는 이유는…

    첫번째,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자녀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택해주시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그이 소유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두움이었던 우리를 빛으로 부르시고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을 전하며 복을 이어받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두번째,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산소망이 되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살아있는 소망(living hope)이 되어주시고, 또한 산 돌(living stone)이신 주님께서 모퉁이 돌이 되어주시고, 우리로 주님의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가 서로 연락되어지고, 다듬어지는 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고난을 넘어 영광에 이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고난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을 따라 걷는 그 길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동참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길입니다. 고난의 다른 말은 축복입니다. 고난을 넘어 영광으로… 주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믿음으로 그 길을 걸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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