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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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9:28~33

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1)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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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4.02.24 02:04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고 축복하시며 약속하셨는데, 하나님의 축복의 민족 이름인 “이스라엘”은 얍복강 나루에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지어주신 야곱의 새 이름입니다.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 야곱의 인생은 만사형통한 축복된 삶이 아닙니다. 인생말년 자기 자신의 고백대로 험악한 인생이었을 뿐입니다. 야곱의 인생은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의 삶으로 초대하는 초대가 아니라,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기억하고 믿어드리는 가운데, 요셉처럼 때가 되면 높이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잠잠히 순종하는 삶으로 초대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겨루어 이길 대상이 아니라 순종해야 할 대상입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을 이겨먹고 있는 자리는 어디입니까? 자식이기는 부모 없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이겨먹으려고 하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져 주십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을 이기고 살아도 됩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고통만 더할 뿐입니다. 하나님까지 이기고야 마는 하나님 자리,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서 회개와 감사와 순종의 삶을 기꺼이 선택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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