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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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포커스 : 그리스도의 몸


하나님은 당신을 부지런히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분이십니다. 다시 말해 당신을 위한 상을 이미 하늘에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마태복음 7:7의 말씀을 이렇게 읽었습니다. “구하라,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다.” 그러나 그 말의 의미는 “너희가 만약 구하면, 그리하면 너희가 얻을 것이다. 너희가 만약 찾으면, 찾을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아시겠습니까? 명령이 아니라, 조건입니다.


“구하는 사람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마 Mt 7:8)”


하나님은 우리가 유혹에 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 금식을 완주하겠다는 당신의 꿈을 기억하면서, 계속해서 의의 길에 여러분의 발걸음을 두십시오. 벌써 반이나 왔습니다.

10년 동안 230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되었던 유명한 TV 시트콤 “Friends”는 처음에는 비평가들에 있어서 뉴욕에 여섯 명의 친구가 어울려 사는 이야기는 별로 신선한 주제가 아니어서 실패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그 예측은 빗나갔습니다. 그 비평가들은 미국 사회에 소중한 관계에 대해 굶주려 있는 미국 문화를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소중한 관계를 갖고 싶어 합니다. 서로 연결되기를 원하는 이 욕구는 교회 안에서는 소그룹 모임으로, 사회에서는 공동체 운동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좋은 현상이지만, 우리가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수평적 관계에만 집중하게 되고, 수직적 관계는 놓치게 됩니다. 특별히 서구 사회에서 사람들은 모든 관심은 “자신” 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나의 필요가 채워져야 합니다. 나를 축복해 주세요. 나를 가르쳐 주세요. 나를 도와주세요.”


이와 같은 필요와 소원들이 당연한 것이겠지만, 우리는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십자가는 두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수평이고, 다른 하나는 수직입니다. 금식은 여러분의 우선순위를 보다 수직적으로 돌리고, 하나님의 소원에 당신을  맞추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성전을 청결하셨을 때, 하신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지나치게 수평적이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에서 팔고사고 하는 사람들을 다 내쫓으시고,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성경에 기록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그것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마태복음 Mt 21:12-13)


우리가 금식 할 때, 하나님을 찾는 당신만의 특별한 이유와 필요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금식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내 마음 깊숙한 곳에서 터져 나오는 부르짖음은 이것입니다. “나보다는 주님을 더(More of you, God, and  less of me)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제일 먼저 우선순위로 놓으면, 나머지는 다 따라오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의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을 더 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원칙인 “하나님 나라를 먼저”에 따라 살게 되면 나머지는 그냥 따라 오게 됩니다. 우리가  영을 먼저 구하면,  육신의 욕망이 아닌 성령님을 먼저 섬기는 것 입니다. 그 결과, 여러분의 마음, 뜻, 감정 은 물론 여러분의 육신의 건강 까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질서를 잡게 됩니다.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로마서 (Ro 8:13)

우리가 금식할 때, 우리는 효과적으로 지옥권세를 향해 단식 투장을 하며 선포하는 것입니다. “거짓, 속임수, 알코올 중독, 마약 중독, 포르노, 거짓 종교로 결박되어 있는 자들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결박은 풀릴지어다.”


금식 제 13일 기억할 것

Ο  항상 물을 가지고 다시십시오.

Ο  계속해서 묵상하고 들으십시오.

Ο  배고픔의 고통이 계속 될 것입니다.


묵상 제목들

Ο 당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다양한 방식들은 무엇입니까?

Ο 배고픔의 고통이 지속될 때마다, 당신은 어떻게 이 유혹들을 이겨낼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기도 포커스 13일 : 그리스도의 몸


온 세계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중국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지하 교회에 위치한 은밀한 장소에서 만납니다. 만약 그들은 발각되면 매 맞고 고문당하고 감옥에 보내집니다. 그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그 보다 더 한 것들도 감수합니다. 에디오피아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버리지 않으면 공격당하고 매 맞고 심하게 고통을 당합니다.


복음에 적대적인 나라들, 북한, 쿠바, 베트남에서 용감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다가 위협을 당합니다. 심지어는 기독교 국가라는 나라에서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신앙은 때때로 공격받습니다. 그래서 이 13일 째 되는 날, 여러분의 금식 기도 시간에 그리스도의 몸에 집중해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그들의 믿음 때문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또,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과 사단이 꺾어버리려고 애쓰는 우리의 다음 세대,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러나 아름다운 지체들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몸을 골고루 짜 맞추셔서 모자라는 지체에게 더 풍성한 명예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지체들이 서로 같이 걱정하게 하셨습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당하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당합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고린도 전서 1Co 1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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