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누리고 나누는, 주님의 소원"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이 복음은 유대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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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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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목사 2016.01.25 10:29

    많은 교회들이 새신자(VIP)님들께 관심이 없다. 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지, 교회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한국교회가 위기 상황인데 그 위기를 잘 느끼지 못한다. 왜냐하면 몇몇 대형교회들은 점점 더 커져서 교회가 잘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 믿지 않는 분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부흥한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 믿는 분들이 교회를 옮겨와서 비대해 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내면에는 크면 훌륭하고 좋다는 생각이 깊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래서 스스로 위안이라도 하듯이 작지만 좋은 교회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좋은 큰 교회도 있고, 좋은 작은 교회도 있다. 중요한 것은 큰 교회가 되느냐 작은 교회가 되느냐가 아니라 좋은 교회가 되는 것이다.


    비교에서 오는 상대적인 기쁨은 진정한 기쁨이 아니다. 진정한 기쁨은 절대적인 것에서 온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을 따라 본질을 붙잡고 나아갈 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행복한 교회에는 특징들이 있다. 믿음으로 소문난 행복한 교회였던 데살로니가교회 안에서 우리는 그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냥 믿음이 아니라 “믿음의 행위”, 그냥 사랑이 아니라 “사랑의 수고”, 그냥 소망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둔 인내, “소망의 인내”이다.


    진정한 믿음에는 반드시 행위가 따르기 마련이다. 믿고 있는 바에 따라서 행복하고 반응하게 되어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다면 나의 지혜 나의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뜻과 주님의 지혜를 따라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수님이 교회의 주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뜻을 따라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 교회를 추구할 수밖에 없다. 새끼 독수리처럼 믿음의 날개짓을 해야 한다. 통닭처럼 뚝뚝 떨어져서는 안된다.


    사랑에는 반드시 수고, 노동이 따른다. 사랑의 수고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타이밍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간절함과 노력의 결과로 온다. 그리고 소망은 인내하게 한다. 주님께서 주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고 끝까지 버틸 수 있다. 우리는 목장 안에서 이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가장 잘 연습하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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